강제연인 러브액션 시즌2 콩깎지실험실 정말 실험적인 방송 재미있네요.

2007. 6. 25. 14:19방송/드라마

반응형

수퍼액션이 사랑을 형성하거나 지속하는 여러 요소들을 하나씩 발췌해

실험 등을 통해 분석해 보는 연애 실험 프로그램 <러브액션 시즌2>를 제작, 방영합니다.

 (4월 26일(목)부터 매주 목요일 밤 10시 방송)

사랑도 분석이 가능한가요?

수퍼액션, <러브액션 시즌2> 제작, 방영

사랑의 속설, 학설을 실험을 통해 해석하기

홍록기, 채연 MC 맡아

4월 26일(목)부터 매주 목요일 밤 10시 방송

사랑도 분석이 가능할까?

케이블TV 액션채널 수퍼액션이 사랑의 분석에 도전한다. 사랑을 형성하거나 지속하는 여러 요소들을 하나씩 발췌해 실험 등을 통해 분석해 보는 연애 실험 프로그램 <러브액션 시즌2>를 제작, 방영하는 것. 4월 26일(목)부터 매주 목요일 밤 10시 방송.

체취와 호감도, 심장박동수와 애정지수 등 다양한 사랑에 관한 실험들이 예정돼 있다. 홍록기와 가수 채연이 MC를 맡았으며, 최윤정 연애컨설턴트가 함께 출연해 진행을 도울 예정.

26일(목) 방송되는 1화에서는 ‘남자의 체취에 의해 여자는 호감을 갖는다’라는 학설을 주제로 흥미로운 실험을 벌인다. 이 학설은 스위스 베른대학의 생물학자 클라우스 베데킨트가 “여성은 자신과 상반되는 유전자에 더 많은 호감을 갖는다”는 가정으로 ‘사랑을 일으키는 체취’를 증명한 실험에 바탕하고 있다.

실험방식은 실험남 3명이 각각 하루 동안 입있던 티셔츠를 각 병에 담고, 실험녀 10명이 병에 담긴 체취를 맡은 후 호감이 가는 병에 투표를 한 후, 실제 만남을 가진 후에 다시 호감이 가는 사람에게 투표를 하는 것. 실험 결과 10명 중 8명의 여자가 냄새만으로 호감 가는 남자를 찾는 놀라운 결과가 밝혀진다. 또 가수 자두가 출연해 모르는 남성의 체취 호감도와 실제 만남에서의 호감 가는 남자가 일치하는 지를 확인하는 깜짝 실험도 전개될 예정.

실험 이후에 이어지는 ‘강제연인’ 코너에서는 미국 인류학자 에드워드 홀이 ‘친밀거리’라고 정한 30cm의 거리에서 처음 만난 남녀가 30시간을 함께 보낼 경우 생기는 심리적 감정 변화를 보여준다. 비록 강제적이지만 물리적 거리가 가깝게 설정됐을 경우 30시간이라는 짧은 시간에도 두 사람 사이에 다양한 감정적 변화가 일어난다는 점을 흥미롭게 증명한다.

수퍼액션의 이충효 팀장은 “사랑에 대한 속설뿐 아니라 남녀 심리에 대한 모든 것을 실험을 통해 증명해 보일 예정”이라며 “유쾌하면서도 놀라운 실험 결과를 통해 자신의 사랑도 다시 한번 재조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