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록도 모르는 김일지 아찔소 서울대 퀸카 쇼바이벌 안보나 봅니다. 서울대 범생이라서.

2007. 6. 29. 01:31연예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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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채널 Mnet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아찔한 소개팅 시즌3’에서 인기 연예인들이 대거 서울대 퀸카 김일지에게 딱지를 맞았다.
28일 방영된 ‘아찔한 소개팅 시즌3’ 방송국 가자 편에서 주인공은 14대 퀸카 김일지(24).
서울대 기악과에서 플루트를 전공하는 김일지에게 선택을 받기 위해 이날 동원된 인기 연예인의 면면은 사실 쟁쟁했다.
VOS의 김경록과 sg워너비의 김용준, 개그맨 조원석은 물론이고 god 출신의 꽃미남 ‘미소천사’ 손호영도 퀸카의 선택을 받기 위해 출연했다.
김경록은 개에게 정신을 팔다 김일지에게 미역국을 먹었으며, sg워너비의 김용준과 개그맨 조원석, ‘거침없이 하이킥’의 염승현도 초반탈락했다.
특히 김경록은 퀸카 김일지로부터 “성함이 어떻게 되느냐”는 질문을 받는 등 연예계 입문 첫 소개팅에서 일대 수모를 겪어야했다.
물론 시청자들은 김경록을 모르는 김일지에 대해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김경록도 모르다니...”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손호영은 밴을 직접 몰고와 옆자리에 탄 김일지를 위해 안전벨트를 직접 채워주고 멋진 식당에서 좋은 전망을 위해 자리까지 양보하는 등 총력전을 펼쳤으나 반바지 차림으로 나온 것이 흠결로 작용해서인지 위기가 감지되기도 했다.
168cm - 51kg의 늘씬한 몸매를 자랑한 김일지는 플룻을 전공하고 있지만 피아노와 바이올린 연주에도 능하며, 예의바르고 세심하게 챙겨주는 남자, 꽃마님 야마시타 토모히사 같은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대 퀸카의 최종선택은 오는 28일 방송에서 공개된다.

▲ 염승현과 김경록 조원석 등 쟁쟁한 연예인들에게 딱지를 놓은 퀸카 김일지. 과연 손호영에 대해서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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