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 쇼핑몰 현영 쇼핑몰로 대박난 사연 30분만에 7억을 벌었다?

2007. 6. 19. 01:09연예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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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모델로 나선 김성은, 출처 네이트몰]


현영과 김성은이 억대 매출 올리며 사업가 변신을 훌륭히 해냈다.

탤런트 현영은 지난 16일 모델로 나선 란제리 브랜드 비바첼라(Vivacella)를 론칭하며 첫날 최소 7억원에 이르는 매출을 올릴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오후 10시 30분 롯데홈쇼핑에서 첫 선을 보인 비바첼라의 `론칭 특별 패키지 세트`(17만원 상당)는 방송 10분 만에 700여 세트가 불티나게 팔려나갔으며, 2시간 남짓 총 4000벌 이상이 판매됐다고 한다. 이날 7억원 상당의 매출을 올렸다.

탤런트 김성은도 최근 오픈한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억대 매출을 기록했다.

김성은은 이달 초 `김성은의 패션 여행 시즌 1`이라는 제목으로 네이트몰 내에 입점한 인터넷 쇼핑몰을 오픈한 후 자신이 직접 모델로 나서 개성 넘치는 스타일과 다양할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김성은 자신이 직접 등장해 자신에 맞는 스타일과 코디법을 소개하는 `김성은의 생활백서 TIP`과 같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해 방문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김성은쇼핑몰은 오픈 후 일주일만에 2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8일에 문을 연 2차 스타샵에서는 `패션 여행 시즌2`라는 제목으로 한층 세련되고 성숙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김성은 소속사 싸이더스HQ측은 "론칭 1주일 만에 2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김성은이 고무돼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일부 연예인에 한정된 사업가 변신이 이제는 유명세를 앞세운 인기몰이로 `제2 돈벌이`로 나서는 트렌드가 연예계에 완전히 자리잡은 느낌이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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