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준,컴백,김원준 화려한 컴백쇼 상반기 연예계 화두는 컴백 김원준 화려한 컴백 쇼 심신,김혜림도 컴백 소식

2007. 7. 2. 13:53연예 뉴스

반응형

김원준,김원준 컴백,김원준 쇼,김원준박시연,베일,김혜림,심신,김원준쇼핑몰,최화정,쇼,양파,김원준박시연사진,류시원,박시연,김원준 show,손지창,국내가수베일,가수 베일,스마일맨

김원준,컴백,김원준 화려한 컴백쇼 상반기 연예계 화두는 컴백 김원준 화려한 컴백 쇼 심신,김혜림도 컴백 소식

'추억으로 달려가던 '인기' 다시 팬들 곁으로
심신·김혜림·김원준 등 가요계 스타들 컴백 붐


양파, 심신, 김원준, 김혜림(왼쪽부터).

[SW뉴스①]올 상반기 연예가의 특징 중 하나는 ‘컴백’이 아닐까 싶다. 올해는 적게는 3년에서부터 많게는 10여년에 이르기까지 오랜만에 다시 TV에 모습을 드러낸 스타들이 줄을 이었다.

컴백 열기가 가장 뜨거운 곳은 바로 가요계였다. 가요계는 소위 1990년대를 주름 잡았던 스타들이 줄지어 컴백의사를 밝히거나 새음반을 발매했다. ‘바람아 멈추어다오’ 이지연이 올 초 오랜만에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는가 하면, ‘권총춤’으로 유명한 심신, ‘DDD’로 스타덤에 오른 김혜림, 90년대 가요계 꽃미남 열풍을 몰고 왔던 김원준, 제이 등이 오랜만에 새앨범을 발매했다. 또 R.e.f, 90년대 청순미의 대명사인 강수지와 하수빈, ‘유혹’의 이재영 등의 신보 소식도 곧 예정돼 있다.

오랜만에 다시 마이크를 잡은 90년대 스타중 가장 활약이 돋보이는 가수는 양파. 1997년 ‘애송이의 사랑’으로 데뷔해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양파는 소속사 문제 등으로 한동안 무대에서 볼 수 없게 됐다. 하지만 6년 만에 다시 새음반을 낸 양파는 타이틀곡 ‘사랑...그게 뭔데’가 각종 가요차트 1위에 오르며 옛 명성을 되찾으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1990년대 초 어린이들과 함께 ‘산골 소년의 사랑 이야기’ ‘아에이오우’ 등을 불러 인기를 모았던 가수 예민(본명 김태업)도 최근 6년여 만에 다시 앨범 활동을 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트레이드 마크였던 아이들의 목소리는 들을 수 없지만 신곡 ‘연리지’ 등의 예전 밝고 경쾌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묻어 있다.

드라마에도 컴백 붐은 이어졌다. 최근 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 오현경의 컴백 소식이 방송가의 화두에 올랐고, 전인화는 8월부터 방송되는 SBS ‘왕과 나’에서 인수대비 역을 맡아 5년여만 사극에 컴백한다. ‘리마리오’로 유명세를 떨친 개그맨 이상훈도 본명으로 개그 무대가 아닌 드라마에 연기자로 복귀한다.

특히 영화계, 거장 이창동의 복귀는 올 상반기 큰 화제를 모았다. 문화관광부 장관을 역임하고 2002년 ‘오아시스’ 이후 5년 만에 다시 메가폰을 잡은 ‘밀양’이 칸국제영화제에서 호평과 함께 전도연에게 여우주연상 트로피를 안긴 것.

하반기에도 당분간 추억의 스타들의 컴백 소식은 계속 이어질 예정이어서 2007년 연예계는 그 어느 때보다 컴백한 스타들의 활약이 돋보일 것으로 보인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