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중 아나운서 YTN 윤재희 아나운서와의 열애설 야심만만에서 드디어 시인했다는 소식입니다.

2007. 6. 12. 10:08연예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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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기자 / 조선닷컴 ET팀] SBS 아나운서 김일중이 토크쇼를 통해 동료 아나운서와 교제 중인 사실을 밝혔다.
 
 김일중 아나운서는 최근 YTN 윤재희 아나운서와 열애중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된 바 있다.
 
 김일중 아나운서는 11일 방송된 SBS '야심만만'에 출연해 "타 방송국에서 뉴스를 진행하고 있는 아나운서와 2년 동안 교제를 했다"며 "최근 보도된 열애설 기사로 여자친구 부모님께 직접 찾아가 사과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여자친구 몰래 담배를 피우다가 실망을 안겨준 적이 있다"며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금연을 계획중이다"며 애정을 과시했다.




◇ 최근 '야심만만'에 출연한 아나운서 김일중

 
 그런가 하면 김일중은 이날 '솔직히 내 여자, 이것 하나만은 감쪽같이 속고 있다'란 주제로 진행된 토크쇼에서 가짜명품에 관한 재미난 사연을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김일중은 "사실 여자친구에게 가짜 명품을 선물한 적이 있다"며 "가짜지만 애프터서비스는 된다"고 말했다.
 
 김일중 아나운서는 최근 SBS '긴급 출동 SOS24'의 진행을 맡아 사회 곳곳의 문제점을 진단하며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press011@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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