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 김상중 제대로 벗고 한판하는 시청률 최고의 화제장면과 이에따른 표절시비의혹

2007. 6. 19. 12:21방송/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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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표와 화영의 사랑의 최절정을 보여주는 화제의 장면.

 

김희애 김상중의 파격적인 베드신이 안방극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1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내 남자의 여자’(극본 김수현/연출 정을영) 23회에서는 화영(김희애 분)과 준표(김상중 분)가 오토바이를 타고 여행을 떠나는 내용이 방송됐다. 서로에게 사랑을 느낀지 1년이 넘은 준표와 화영은 여행지에서 여전히 뜨거운 사랑을 확인했다.



이들의 여행지에서의 애정 표현은 안방극장 치고는 상당히 표현 수위가 높았다. 준표와 화영은 호텔 방 문 앞에서부터 진한 키스를 나누며 침대까지 옮겨 갔다. 이들의 뒤에는 옷가지가 여기저기 널려 있었다.



극 초반 진한 스킨십 장면으로 안방극장 드라마에서 보기에는 너무 야한 것 아니었냐는 지적을 받은 바 있는 ‘내 남자의 여자’는 이날 스킨십 장면으로 화영과 준표의 마지막 일 수 있는 불꽃 같은 사랑을 보여줬다. 일부 시청자들은 가족들과 보기에 민망했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준표와 여행을 떠났다 돌아온 화영은 준표를 떠날 결심을 한 듯 “당신의 사랑은 비겁하다”며 실망스러워 했다.

마지막 24회까지 단 1회만을 남겨둔 ‘내 남자의 여자’의 세 주인공 화영, 준표, 지수(배종옥 분) 세 남녀는 각자 어떤 길을 걷게 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막바지에 다다른 내남자의 여자 표절시비 의혹으로 김수현작가의 몸살을 예감한다.
SBS 드라마 김수현 작가의 내 남자의 여자가 종영을 2일 남기고 표절 시비에 휘말렸다.
 14일 KBS 드라마 공모 작가 출신인 류경옥씨의 작품 ‘옥희, 그 여자’를 표절했다고 김수현 작가를 상대로 저작권 심의조정 위원회에 저작권 분쟁 조정 신청서를 냈다고 한다.

내 남자의 여자에서 불륜으로 시작되는 부분과 등장인물의 사건 전개, 갈등구조 등이 ‘옥희, 그 여자’와 매우 유사하다는 이유로 저작권 분쟁 조정 신청서를 냈다고 한다.

이와 더불어, 류경옥 작가는 민·형사상 법적인 준비까지 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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