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6. 23. 17:53ㆍ핫이슈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Star King)>(진행 강호동, 연출 서혜진) 2월 10일 방송 분에서는 '40대 동방신기'가 3연승에 도전한다.
지난 방송 직후 인터넷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한 이들은 온 국민의 가슴을 울린 바 있다.
"친구들아! 15년 후에 마흔 넘어서 꼭 무대에서 다시 만나자"며, 15년 전 약속 하나로 다시 뭉친 40대 동방신기의 프로필은 다음과 같다.
'유노정우' 한정우(43)씨는 현재 하남시 '시어머니청국장' 주방장으로 있으며, 83년 대한민국 댄서 최초로 윈드밀 선보인 원조 비보이다. 그룹 '터보'와 엄정화, 신승훈 등의 백댄서로 활동한 경력을 자랑한다.
'믹키준진' 장준진(45)씨는 현재 동대문상가에서 화물담당으로, 80년대를 풍미한 댄서팀 짝꿍 9기 출신이다. '최강원영' 백원영(43)씨로 안산에서 비디오가게를 운영하고 있으며, 86년 당시 김완선의 '리듬속에 그 춤을' 댄서로 활동, 특히 대한민국 최초로 린댄스를 선보인 바 있다.
한편, '시아영석' 이영석(44)씨는 현재 마장동에서 축산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박남정의 댄서로 활동한 경력의 소유자. 마지막 멤버인 '영웅용석' 최용석(42)씨는 현재 동대문에서 의류 도매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인순이와 리듬터치'에서 활동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40대 동방신기'의 3승 도전기가 펼쳐질 예정이며, 그 도전자로는 손이 안보이게 떡을 치는 일본의 장인들 떡방아 삼총사와 국자, 냄비 청소기로 춤추는 대단한 엄마, 풀잎, 라면봉지, 대파, 돈으로 피리 부는 풀잎소녀와 오케스트라가 출연한다. '40대 동방신기'를 제압하기 위한 히든카드로 동방신기를 완벽히 재연한 '동방신기 걸즈'도 함께 도전한다.
상금 500만원이 걸린 마지막 관문 3연승에 도전하는 '40대 동방신기'의 막판 뒤집기 한 판, 이들이 우승을 이어갈 지 아니면 새로운 '스타 킹'이 탄생할 지 최고의 영예를 거머쥐게 될 '스타 킹'은 과연 누가 차지할 것인지 <놀라운 대회 스타킹>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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