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영화5 드디어 개봉날짜 발표! 무서운영화3도 참 재미있었는데. 안나페리스같은 여자 없나..

2007. 6. 27. 19:41연예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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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영화5 개봉예정 날짜 확정됐습니다. 무서운영화3가 대박 재미있었죠.

27일 오후 한 케이블 채널에서 `무서운영화3`가 방송되면서 무서운 영화 시리즈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무서운영화` 시리즈는 2000년부터 시작된 패러디 코미디물. `스크림` 시리즈가 큰 인기를 모으며 호러 영화들이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자 호러 영화들을 패러디하는 색다른 시도로 미국에서는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등 큰 인기를 모았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과도한 화장실 유머에 대한 반감으로 미국만큼 큰 인기를 끌지는 못했다.
1편에서는 `스크림`과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진행하면서 `매트릭스`, `샤이닝`, `블레어 위치`, `식스 센스`, `유주얼 서스펙트`와 같은 영화들을 패러디했고, 2편에서는 `더 헌팅`를 기본 줄거리로 오프닝에서는 `엑소시스트`를 후반부에서는 `미션 임파서블 2`와 `미녀 삼총사` 등의 히트작을 패러디했다.
1편과 2편을 연출한 키넌 아이보리 웨이언스가 물러난 후 3편과 4편에서는 `총알탄 사나이` 시리즈로 패러디 코미디의 시작을 알렸던 ZAZ 사단의 일원, 데이비드 쥬커가 감독을 맡아 시리즈를 이어갔다.
2006년 4편이 개봉된 후 현재는 2008년 개봉을 목표로 `무서운영화5`가 제작 중이다.
한편, 올 여름 국내 극장가에는 지난 주 개봉한 `검은 집`에 이어 `해부학 교실`, `리턴`, `두사람이다`, `헨젤과 그래텔`, `디센트`, `444`, `메신저: 죽은 자들의 경고`, `기담`, `므이` 등의 다양한 국내외 호러 영화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무서운 영화 3"의 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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