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앙리 초청 영국 신문 가디언 장식 자랑스럽습니다.

2007. 7. 1. 14:41연예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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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유력 일간지인 '가디언'이 한국의 국민 오락 프로그램으로까지 일컬어지는 MBC '무한도전'의 기사를 다뤄 화제가 되고 있다. 프랑스의 축구 스타 티에리 앙리가 '무한도전'에 출연한 내용이었다.

스포츠조선은, '가디언'이 얼마전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아스날을 떠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FC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티에리 앙리가 이적 직전에 한국을 방문해 '무한도전'에 출연했었던 사실을 보도했다고 전했다.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앙리의 '무한도전' 출연이 소개된 난은 인터넷에 떠도는 재밌는 사진들으 소개하는 'Unfamiliar faces(이상한 얼굴들)'이라는 코너로 앙리가 꽃가마를 타고 등장하는 장면 등의 사진까지 실었다. 당시 앙리가 출연했던 '

무한도전'은 2주에 걸쳐 방송됐는데, '무한도전' 멤버들과 친숙한 느낌으로 방송 내내 즐거운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에게 인기를 끌기도 했다. 또 당시 앙리가 '무한도전' 멤버들을 런던으로 초청하기도 해 '무한도전' 영국 특집이 제작되는 것이 아니냐는 기대도 하게 했다.

게다가 앙리의 이 같은 제스춰 때문에 그가 스페인 리그로 이적할 것이라는 짐작은 전혀 할 수 없었다. 한국을 떠나 영국으로 돌아간 후 얼마 되지 않아 FC 바르셀로나로의 이적이 발표되자 국내 앙리 팬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던 이유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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