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단발머리 싹둑 잘랐다. 깨물어주고싶네. 이쁘다

2007. 7. 1. 03:52연예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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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여동생' 문근영이 파격 변신했다. 한동안 고수해 온 긴 머리를 짧게 싹둑 잘랐다. 최근 성숙한 여인으로 변신을 시도해 화제를 모았던 문근영이 이전보다 더욱 귀여운 여동생의 느낌으로 돌아왔다.

문근영이 단발 머리를 한 사진이 최근 한 포탈사이트에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사진은 문근영이 최근 3억원을 기부해 설립한 해남에 위치한 '땅끝아동센터'를 방문했을 때 아이들과 함께 찍은 것이다. 문근영은 사진에서 머리카락을 귀 위까지 짧게 자른 모습이다.

문근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갑작스런 컷트에 대해 '트렌드'라고 밝혔다. 그는 "특별한 이유는 없다. 헤어스타일에 새로운 변화를 주고 싶어서 요즘 트렌드에 따라 짧게 머리를 잘랐다"며 "스타일을 바꾼지 1~2주 정도 됐다"고 말했다.

실제 요즘 연예인 사이에서는 문근영처럼 단발머리 스타일링이 대세다. 전도연, 고현정, 한가인, 김혜수 등 긴 생머리를 고수하던 톱스타 여배우 대부분이 머리카락을 싹둑 잘랐다. 단발머리는 얼굴을 어려보이고 작아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문근영의 바뀐 헤어스타일에 대한 네티즌들의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이다. 짧은 머리도 잘 어울린다는 의견이다. 한 네티즌은 "짧은 머리 탓에 얼굴이 더욱 둥글고 작아 보여 귀여운 느낌을 풍긴다"고 말했고, 다른 네티즌은 "짧은 머리도 잘 어울리지만 선행을 하는 모습이 더욱 아름답다"고 칭찬하기도 했다.

<사진출처=한 포탈사이트에 올라온 사진. 설명=문근영이 '땅끝아동센터'를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스포츠서울닷컴 | 탁진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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