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눈물,뚝뚝 방송 사고 낸 사연은? 현장 사진 동영상 공개.스타골든벨에서 박지윤 눈물 제대로 흘린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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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눈물,뚝뚝 방송 사고 낸 사연은? 스타골든벨에서 박지윤 눈물 제대로 흘린 소식.

지난 30일 방송된 KBS 2TV ‘스타골든벨’에서 MC인 박지윤 아나운서가 눈물로 범벅이 됐다.
그 이유는 MC가 정답을 맞춰야 하는 연상퀴즈 코너에서 출연진들은 정답을 눈치 채지 못하는 박지윤 아나운서를 위해 노골적으로 힌트를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박 아나운서는 답을 몰랐고, 이에 김제동은 짓궂게 “이렇게 힌트 줬는데 못 맞춘다면 졸업증명서를 제출하라”며 그녀를 놀렸던 것이다.
이 갑작스런 출연진들의 질타와 다른 사람들은 다 아는데 자기만 답을 모른단 사실에 서러움을 느낀 박지윤은 처음엔 웃음반 눈물반으로 감정을 표현하더니 정답이 발표된 후엔 갑자기 눈물을 떨어뜨리기 시작했다.
결국 그녀의 계속 흐르는 눈물에 김제동은 당황에 휴지를 건네기도 했다. 이런 박지윤 아나운서의 눈물에 그 질타는 김제동에게 옮겨가 그를 “짐승”이라며 비난하며 즐거워했다.
이날 보여준 박지윤 아나운서의 눈물에 많은 남성 출연자들은 “그녀의 귀여운 구석을 발견했다”며 예쁘게 봐줬다는 후문.
박지윤 아나운서가 맞춰야 했던 연상 퀴즈의 정답은 ‘바캉스’였고 출연자들은 “득남, 파라다이스, 바캉바캉”의 비교적 쉬운 힌트를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정답을 맞히지 못했다.
한편 이날 ‘스타 골든벨’은 유리상자의 이세준이 사상 최초로 두 번 골든벨을 울렸다. [데일리서프라이즈 김한나 기자]

▲ 박지윤 아나운서가 눈물을 보인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