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 To Music 성대결절에도 라이브 고집하는 오픈 더 로드Open the Road의 베이

성대결절에도 혼신의 힘으로 가요계에 입문성공~! 베이(BAY)의 보컬 가을이 지상파 첫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베이는 17일 SBS '인기가요' 무대에 올라 1집 타이틀곡 '투 뮤직(To Music)'을 열창했다. 이 곡은 보컬 가을이 작사, 작곡, 편곡한 노래로 3년간 데뷔 준비를 하면서 느낀 감정을 담았다. 이날 베이는 신인 답지 않은 무대 매너와 가을의 신비로운 보컬로 호평을 받았다. 방송후 18일 현재 네이버, 다음 등 각종 포털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어 5위권에 오르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베이 소속사 관계자는 "얼마 전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면서 라이브로 20시간 이상 노래를 불러 병원에서 성대 결절 판정을 받았다. 당일에도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 노래를 못할 상황이었지만 첫 방송이고, 팬들에 대한 예의라며 가을이 라이브를 고집했다"고 밝혔다. 이어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해 안타까운데, 팬들의 반응이 뜨거워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한편 베이는 1집 '오픈 더 로드(Open the Road)'를 19일 정식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