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미국공연 취소,비 LA 공연 취소,그것도 당일날 취소된 진짜 이유는? LA 공연도 무산

2007. 7. 1. 19:55연예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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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본명 정지훈)의 해외 공연이 왜 자꾸만 취소되는 것일까?
최근 중국 상하이와 미국 하와이, 그리고 캐나다 토론토 등의 공연이 취소되고, 태국 등지의 공연도 무기한 연기가 되는 등 해외 투어 공연 일정에 자꾸만 문제가 생기는 비의 30일 LA 공연도 취소되고 말았다.
비의 월드 투어를 기획하고 있는 스타엠은 “현지 공연 기획사에 속았다”며 공연 취소 이유를 댔다. 스타엠은 “현지 소방법이나 무대 설치 상황 등에 대한 전반적인 것을 현지 기획사 관계자들에게 전혀 들은 바가 없는 상태에서 겨우 공연 장비를 설치했지만시 안전 검사관이 장비 철수를 지시했고 공연을 할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러한 상황 등에 대해 스타엠은 현지 공연 기획사인 Y2B 글로벌에 책임을 돌렸다.
스타엠은 비의 LA 공연 취소에 대한 해명자료를 냈는데 “공연 제작업체에 비용 지급이 이뤄지지 않아 장비가 오지 않았다”며 “문제 해결을 위해 V2B글로벌과 접촉을 시도했지만 거짓말을 했고 계약금으로 받은 수표가 지급 거부되는 사태까지 발생해 조명업체가 철수하는 일도 벌어졌다”고 말한 것이다.
그러면서 스타엠은 “어떤 악조건 속에서도 비는 공연을 진행시키고 싶어했다”면서 “비는 월드투어 마지막 공연인 이번 공연을 위해 2주 전에 LA에 입국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심지어 한 곡이라도 무대에서 노래를 할 수 있다면 공연을 진행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었다”고 말했다.
이어 스타엠은 “하지만 무대 기본 구조물조차 제대로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공연을 감행할 수는 없었다”며 “출연자와 스태프, 심지어 관객들의 안전을 보장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해명자료에서 밝혔다.
하지만 이렇게 잇따라 해외투어가 취소되고 있는 것에 대해 가요계에서는 스타엠의 일 진행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의 눈길을 보내기도 한다.
결국 중국과 미주 등을 발판으로 유럽까지도 진출하려고 애를 쓰고 있는 비의 해외 투어 계획은 큰 차질을 빚고 있는 것이다. 결국 비에 대한 공신력의 실추를 불러오며 해외 진출에 먹구름이 끼지않을까 하는 염려가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다.

▲ 비의 LA공연이 또 다시 무산됨으로써 비에 대한 국제무대에서의 공신력에 심각한 타격이 생길 우려가 감지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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