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다리찢기 방송 노출 이제 못하는가? kbs 비타민도 큰일났네요.

2007. 6. 26. 11:46방송/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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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 서인영... 어떡하나요?

경직된 몸 상태 불구, 방송에 대한 열정이 사고 불러

가수 서인영이 방송에 대한 지나친 열정으로 사고(?)를 당했다.
서인영은 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비타민’ (연출 류명준)에 출연해 다리를 ‘일(一)자’로 만들어 길이를 재는 코너를 녹화 하던 중 실핏줄이 터지는 부상을 입은 것.
서인영은 프로그램 녹화 얼마 전 교통사고가 났었다. 이에 몸이 좋지 않으니 몸을 무리하게 움직이지 말라는 병원 측과 소속사의 당부를 받았지만 막상 방송 녹화에 들어가자 댄스가수다운 유연성을 보여주느라 ‘180도 다리 찢기 묘기’를 선보였다.
사고로 몸이 경직된 상태였는데도 불구하고 몸을 사리지 않은 서인영은 그 탓에 휠체어를 타고 병원에 가야했다.
서인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전화 인터뷰에서 “절대 무리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방송에 들어가니 자신의 몸 상태를 잊고 무조건 열심히 하더라. 결국 촬영이 끝나자마자 매니저 등에 업혀 병원으로 향했다”고 밝혔다. 또한 “서인영이 ‘시청자들이 즐거웠다면 그걸로 만족한다’며 웃더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서인영은 1집 앨범 후속곡 ‘가르쳐줘요’를 내놓고 ‘대한민국 대표 섹시 여가수’로 자리매김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데일리서프라이즈 원세나 기자]

▲ 방송 녹화 중 부상을 입은 가수 서인영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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