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운도 아들 이승현 아버지 빽 믿고 가수 데뷔하나?

2007. 6. 25. 19:54연예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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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본명 ) 아들 군이 가수 데뷔를 앞둔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이승현 군이 28일 KBS 2TV ‘ 최은경의 여유만만’에 출연해 “아버지 그늘 밑에서 가수 데뷔 했다는 소리 들을까봐 더욱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승현 군은 아버지 설운도에게 “장남인만큼 부모님 앞에서 떳떳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아버지도 무리하지 말고 건강을 잘 챙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승현 군은 그동안 부모에게 하지 못했던 마음 속의 말들을 고백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는 “평소 부모님 속을 많이 썩였는데 이제 노력하겠다”며 “엄마 아빠 사랑해요”라는 달콤한 고백을 했다.
올해 가수 데뷔를 앞둔 이승현 군은 미니홈피에 “온 세상에 내 이름을 널리 펼칠 것이다. 내 목소리가 세상에 울려퍼질 것이며 그 목소리는 곧 세상을 갈라놓을 것이다”라며 가수 데뷔를 앞둔 결연한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승현 군은 27일 KBS 2TV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뒤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27일 방송에서 이승현 군은 꽃미남 외모에 수준급의 노래실력, 뛰어난 댄스실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방송이 나간 후 네티즌들은 이승현 군의 미니홈피에 방문해 “너무 멋지고 잘생겼다” “진정한 훈남이다”라고 호평을 보냈다.

[뉴스엔 김미영 기자]
김미영 grandmy@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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