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희 오토바이 사고 원더걸스 활동 중단? 소희 부상 사진 공개, 박진영 어떻게 해.

2007. 6. 26. 14:39연예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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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희 오토바이 사고 원더걸스 활동 중단? 소희 부상 사진 공개, 박진영 어떻게 해.

5인조 여성그룹 원더걸스의 멤버 소희가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 촬영 도중 부상을 당했다는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소희는 지난 19일 인천에서 스턴트맨이 운전하는 오토바이를 타고 촬영하다 카메라와 오토바이가 부딪혀 넘어지는 사고를 당해 무릎이 찢어지고 어깨와 다리 등에 찰과상을 입었다. 곧바로 인근병원에 후송된 소희는 무릎을 꿰매는 수술을 했고 22일 서울 한남동의 순천향 병원으로 옮겨져 재수술 후 입원 치료 중이다. 살이 깊이 파인 바람에 입원 치료가 길어지고 있다.
소희의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당분간 원더걸스는 4인체제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 사고로 소희는 영화촬영은 물론 모든 일정을 중단했으며 23일 MC를 맡고 있는 MBC ‘쇼! 음악중심’ 방송에도 참여하지 못했다
소희는 당분간 입원치료를 받으며 휴식을 취한 뒤 회복되면 정상적으로 스케줄을 소화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원더걸스는 29일 KBS 2TV ‘뮤직뱅크’ 상반기 결산 녹화와 30일 케이블 음악채널 MTV 공개방송 등 앞으로의 방송 출연을 당분간 4인 체재로 할 예정이다. [데일리서프라이즈 원세나 기자]

▲ 영화촬영 중 부상을 당한 그룹 원더걸스의 멤버 소희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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