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콘서트 대성황 소식 유재석, 좋아댄스-하나마나송 7천 관객 열광

국민MC 유재석이 댄싱퀸 아이비 앞에서 흥겨운 춤을 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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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은 30일 오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자선콘서트 ‘IVY&PRESENT I’에 강호동 윤정수와 함께 게스트로 무대에 올랐다.
유재석은 이날 얼마전 종영된 SBS ‘일요일이 좋다-X맨’에서 선보여 화제가 됐던 ‘좋아 댄스’를 즉석에서 펼쳐보여 7천여 관객을 즐겁게 했다.
또 유재석은 강호동의 억지 강권에 밀려 자신이 진행 중인 MBC ‘무한도전’의 하나마나 송을 부르며 수많은 관객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특히 유재석은 무한도전 무인도 특집 1,2탄(23,30일 방송)으로 무한도전 멤버들과 함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강호동은 무릎팍 댄스를, 윤정수는 섹시(?)댄스로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한편 수익금 전액을 기부해 관심을 모은 아이비의 이번 콘서트에는 7천여 관객들이 좌석을 가득 매워 올 상반기를 강타한 아이비 신드롬을 또 한번 느끼게 했다.
아이비는 이날 총 26곡의 노래를 전부 라이브로 부르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고 가수 양파 MC몽와 MC 노홍철 지상렬, 아나운서 김성수 유정현, 탤런트 김지영 등이 무대에 올라 아이비의 첫 콘서트를 축하했다. [뉴스엔 글 김형우 기자/사진 권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