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 한지혜 신혼여행 미국으로 갔다왔나요? 머 이리 다정하죠?

이동건 한지혜 신혼여행 미국으로 갔다왔나요? 머 이리 다정하죠?

연예계 공식 커플 이동건과 한지혜가 최근 미국으로 동반 여행을 다녀왔다.
지난해부터 열애설이 심심찮게 불거져온 두 사람은 지난 4월 싸이월드 미니홈피와 팬 카페를 통해 열애 사실을 시인하며 "아름다운 사랑을 키워가겠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이 최근 1주일 정도의 일정으로 미 라스베이거스를 다녀왔다. 명목상으로는 한지혜의 화보 촬영에 이동건이 동반한 형식.
두 사람은 지난 26일 귀국 당시 인천공항에 다정하게 들어오면서 이 같은 사실이 드러났다.
한 측근은 "두 사람이 함께 미국을 다녀온 것은 맞다. 한지혜는 패션지 화보 촬영을 위해 갔고 이동건 역시 여행을 위해 따로 출국했다가 함께 귀국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 측근은 이어 "두 사람이 아름다운 사랑을 나누고 있으며 지켜봐 달라"면서도 하지만 "밀월여행, 예비 신혼여행 등 너무 앞서가지 않았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들은 귀국 후 이날 오후 서울 명동 '클럽모나코' 매장에서 진행된 '클럽모나코 남성의류 패션쇼'에 함께 모습을 드러내 다정한 포즈를 취하는 등 연인으로서의 당당한 행보를 보였다.
두 사람은 2004년 드라마 '낭랑 18세'에 함께 출연하면서 그 동안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