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현,설운도 아들,설운도 몰래카메라 자기 아들한테 속다니 캡쳐 사진 공개합니다.

2007. 7. 1. 20:15연예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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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계의 황태자 설운도가 몰래카메라에 또 다시 속아 넘어갔다,
설운도는 1일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인기코너 ‘몰래카메라’(이하 ‘몰카’)의 희생양이 돼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가수 데뷔를 준비 중인 설운도의 아들 이승현 군이 도우미로 투입된 이날 방송은 지난 97년 설운도가 한차례 속았던 ‘몰카’의 패러디로 꾸며졌다. 1997년도 ‘몰카’에서 극성팬들에게 시달림을 당했던 설운도는 2007년도 ‘몰카’에서도 아들의 극성팬들에게 시달림을 당한다는 설정이다.
제작진과 설운도의 아들 이승현 군은 설운도를 속이기 위해 인터뷰 도중 여고생 극성팬들과 맞닥뜨린다는 설정을 마련했다. 평소 엄한 아버지에게 한번 대들어보지 못했던 이승현 군은 여고생들을 자제시키려는 인솔교사에게 매우 건방진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심지어 아버지에게 대들기까지 해 아버지를 놀라게 한다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실제로 많은 여고생들이 이승현 군을 보고 비명을 지르며 좋아하자 설운도는 당황해하면서도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아들 이승현 군이 예상 외로 시건방진 모습을 보이자 설운도는 “공인이 되려면 예의부터 갖춰야 한다” 며 엄격히 꾸짖었다.
이어 미술관 매니저가 여고생들 때문에 깨진 것으로 보이는 도자기의 변상을 요구하자 이승현 군은 “도자기 값 500만원을 내가 물어줄 테니 아버지가 돈을 달라”고 말했다. 그러자 설운도는 “500만원이 무슨 애 이름인 줄 아나” 라며 경제 관념이 없는 철부지 아들을 따끔하게 야단쳤다.
결국 이 모든 것이 ‘몰래카메라’임을 안 설운도는 “전혀 눈치 채지 못했다. 다만 우리 아들이 이렇게까지 인기가 많다니 부모로서 감동받고 흐뭇한 기분일 따름이다”며 자신을 속인 아들에게 애정이 넘치는 꿀밤을 먹였다. [뉴스엔 조은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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