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가방 푸마(puma) 크로스백 PUAK6A172 진짜 예쁘네요 사고싶다 광고와 사진들입니다.

2007. 6. 14. 00:28연예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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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 출연 중인 정일우(이윤호 역)가 13일 오후 네티즌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 ⓒMBC
정확히 말하자면 ‘정일우 가방’이 10대 청소년들 사이에서 군침을 흘릴만한 아이템으로 부각되고 있다. 유행에 민감한 청소년들이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정일우가 자주 맨 가방에 집중하고 있는 것.

이들은 국내 주요 포털 지식인검색을 활용해 어디서 파는 물건인지, 가격대는 어느 정도인지, 가방 신상명세서(?)에 대한 자료를 꼼꼼히 알아보고 있다.

정일우 가방 색상은 검정색으로 디자인은 네모난 모양을 하고 있다.

정일우 가방은 비단 10대 청소년뿐만이 아닌, 10대 ‘소녀’들 사이에서도 화제다. 한 소녀 네티즌은 “정일우 가방 여자가 해도 어울리는지…?”라며 호기심어린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이쯤 되면 정일우는 걸어 다니는 광고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셈이다. 세계적인 축구 선수들이 입고 있는 유니폼에 대기업 상표가 부착돼 광고효과를 보는 것처럼, 정일우도 ‘우연찮게’ 자신이 맨 가방의 제조사 홍보 역할을 한 경우라고 볼 수 있다.

차이점이라면 세계적인 축구 클럽은 스폰서가 경쟁적으로 붙지만, 정일우는 아직 신인 연기자라는 점이다. 정일우가 맨 가방도 평소 그가 자주 매는 가방일수도 있다.

그러나 정일우는 <거침없이 하이킥>을 통해서 떠오르고 있다. 오토바이 마니아이자 싸움 잘하는 캐릭터 이윤호 역으로 활약하면서 10대 청소년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거침없이 하이킥>의 영향력도 ‘정일우 가방’을 돋보이게 한 이유 중 하나다. ‘야동 순재’ 이순재를 비롯해 만능 연기자 박해미, 무한도전 멤버 정준하의 출연 등 독특한 캐릭터들과 신선한 줄거리가 하이킥 마니아들을 만들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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