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석 폭행 논란 아찔소3 서울대 퀸카 김일지와 '귀신도 사람인데 침뱉고 때리는 것 너무하네'

2007. 6. 29. 23:19방송/드라마

반응형

28일 방송된 케이블 TV Mnet ‘아찔한 소개팅’에 출연한 ‘죄민수’ 조원석의 행동이 네티즌들의 도마에 올랐다.
이날 조원석은 서울대 퀸카 김일지와 데이트로 공포 영화를 보러갔었는데 실제 귀신이 등장한 것. 물론 그 귀신은 귀신 분장을 한 여성이었다.
그런데 여기서 발생한 조원석의 행동이 문제였다. 소리를 지르며 무서워하는 퀸카 김일지를 의식해서였는지 귀신에게 발로 차고 침 뱉고 마지막으로 뒤통수까지 때려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뿌리게했다. 방송의 재미와 퀸카 김일지를 위해 한 행동이 너무 과장됐다는 것.
시청자들은 “무서워 자기도 모르게 그런 행동이 나왔을 수는 있지만 돌아가는 귀신의 뒤통수를 때리는 것은 너무 했다”, “귀신도 사람이고 더구나 여자인데 침 뱉는 건 정말 보기 안좋았다”며 조원석의 행동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결국 이날 조원석은 지나친 스킨쉽을 이유로 탈락됐다.
한편 그밖에 출연한 스타는 올라이즈밴드(올밴) 우승민, god 손호영, SG워너비의 김용준, VOS 김경록, ‘하이킥’의 염승현이었다. 특히 퀸카 김일지는 손호영에게 반바지 차림이라는 이유로 탈락 경고를 줘 네티즌들의 이슈가 되기도 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