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고백 진짜 귀여운 고백이네요. 무대공포증으로 벌벌 떠는 모습 공개.

2007. 6. 28. 09:58연예계 소식

반응형

27일 SBS 예능프로그램 '생방송 TV 연예'(연출 박상/진행 서경석, 이수경)에서는 2007 한류 로맨틱 페스티발을 위해 모인 여섯명의 스타 공유, 조인성, 윤계상, 지진희. 차태현, 장혁의 모습이 방송됐다.
23일 일본에서 치뤄진 이 행사를 위해 조인성은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또 지진희는 간단하지만 신기한 마술을 준비했고 윤계상은 가수 출신답게 노래를 불렀다. 그 노래는 윤계상이 처음 가수 오디션 볼 때 부른 노래였기에 감회가 새로운 모습이었다.
누구보다도 가장 기대되는 스타는 장혁이었다. 장혁은 절권도 퍼포먼스를 준비했는데 5년 이상의 수련자답게 리허설도 꼼꼼히 체크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실제 행사 때도 멋지게 절권도 필살기를 보여줘 일본팬들은 환호케 만들었다.
한편 약 3만여명의 관객으로 가득찬 행사장에서 떨리는 모습으로 일본어로 인사를 건넨 조인성은 자신이 무대공포증이 있다며 “촌스러워서 죄송합니다”라고 말하는 귀여운 모습을 보였다.
이런 한류 스타들에 일본 팬들은 ‘왜 그렇게 잘 생겼어‘, ‘한 잔 할까’등의 팻말을 들고 열광적인 반응을 보냈다.
이번 행사에서는 6명의 스타들을 한 자리에 모아놓고 간단한 설문을 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는데 가장 부러운 몸매의 소유자로는 장혁이, 가장 애교가 많은 배우로는 조인성이 각각 뽑혔다.
공유는 조인성에게 전화를 해 어디냐고 물으면 “형의 마음 속에~”라고 대답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6명의 스타들의 깜짝 객석 습격 이벤트로 마무리한 한류 페스티발은 성황리에 마쳤으며 이들 스타들은 “행사를 통해서 우리나라와 문화를 알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한류의 열기가 지속돼 한국 문화가 더욱 사랑받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