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라 동생 진초록 상큼하고 이쁜 사진 공개 얼짱 피아니스트 집안답습니다. 2007.06.26

2007. 6. 26. 14:25연예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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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라 동생 진초록 상큼하고 이쁜 사진 공개 얼짱 피아니스트 집안답습니다.

‘얼짱’ 재즈 피아니스트 진보라(21)가 동생의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최근 출간한 에세이 <음악에 맞춰 전진해 보라>(랜덤하우스코리아. 2007)를 통해서다.

동생 역시 언니 못지않은 미모의 소유자. 책에서 진보라는 그녀를 ‘예쁜 초록 늑대’라고 표현하며, 무한한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다른 친구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자매가 죽도로 싸우고 화해하기를 밥 먹듯 한다던데 우리 집은 다르다. 내게 하나뿐인 동생이 너무 소중하고 예뻐서 꿀밤은커녕 내가 주변에서 가졌을 법한 싫은 감정을 초록이가 모르고 지나갔으면 하는 마음도 있었다. 나의 초록 늑대, 여우는 얄밉지만 내 동생은 그렇지 않으니까 늑대라고 붙여봤다.”

한편, <음악에 맞춰 전진해 보라>는 진보라가 재즈 피아니스트로서 인정받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에세이다. 유진 박, 백남준, 김도향 등 그녀의 꿈에 영감을 준 인물들, 자신과의 처절한 싸움, 세상을 향한 끊임없는 구애 등이 솔직담백하게 그려져 있다. [TV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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