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활동 못하겠네요. 러브레터 컴백 방송 직후 실신 손가락까지 마비됐습니다.

2007. 6. 30. 23:30TV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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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진주가 26일 KBS ‘윤도현의 러브레터’ 녹화를 마치고 갑자기 실신해 응급치료를 받았다. 진주 측은 “5년 만에 처음 오르는 지상파 방송 무대를 위해 하루 5시간 이상 피아노 연습과 노래를 불렀다”면서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이었는지 방송 출연 후 긴장감이 풀어지면서 실신했다”고 말했다. 서울 신촌의 병원 응급실로 실려갔던 진주는 영양제를 투여받고 진정을 취한 후 퇴원해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다. 스케줄 변동에 대해서는 본인이 극구 사양해 예정대로 활동이 이어진다.
현재 우석 정보대 실용음악과 교수로 재직 중인 실력파 가수 진주는 5년여 만인 최근 새 앨범 ‘라이프 고즈 온’을 발표하고 팬들을 다시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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