쩐의 전쟁 11회 박신양 핸드폰 LG 프라다폰인 것으로 결국 밝혀졌네요.

2007. 6. 21. 00:59방송/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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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다폰 리뷰
지난 2주간 프라다폰을 사용했다. 프라다라는 유명한 상표를 입고 떠들석 하게 출시된 제품이고, 핸드폰 중에서는 최초로 터치스크린 방식의 인터페이스가 적용된 제품이다. 많은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신제품을 출시전에 미리 사용해 볼 수 있다는건 나같은 얼리아답터에게 큰 행운이었다.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선입견이 될지도 모르는 '명품'이라는 수식어 때문에 이런저런 말이 많은 제품이지만 브랜드와 상관없이 제품 자체로만 본다면 상당히 괜찮은 제품이라는 결론이다. 고급스러워 보이는 첫인상에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그리고 편리한 기능까지 더해져 자잘한 단점들은 무시해도 될만하다.
우선 단순하고 깔끔한 디자인, 손에 쏙들어 오는 작은 크기가 마음에 든다.
버튼이 없어진 만큼 넓어진 액정은 TV와 여러가지 멀티미디어 파일을 재생 하기에 적합하다.
400x240 pixel로 휴대폰 중에서는 비교적 고해상도에 화질도 매우 좋은 편이다.
정면에는 통화, 취소, 통화종료 버튼이 있다. 전원을 켜고 끌때는 통화종료 버튼을 길게 누른다.
왼쪽에는 볼륨조절 버튼, 잠금 버튼, 이어폰/데이터통신/충전 겸용 단자가 있다. Bar-Type의
전화기는 버튼이 모두 밖으로 노출되어 있어 잠금 버튼이 필요한데
보통 길게 누르면 작동하게 되어 있다. 프라다폰의 잠금 버튼은 잠글때는 짧게,
잠금을 풀때는 길게 누르게 되어 있다. 사소한 차이지만 이게 의외로 편하다.
오른쪽에는 DMB(지상파) 버튼, 카메라 버튼이 있다. 개인적으로는 둘다 잘 쓰지 않는 버튼이다.
뒷쪽 윗부분에는 카메라 렌즈와 플래시가 내장되어 있다. 카메라는 200만화소의 이미지를
만들수 있고, 화질은 칼짜이쯔 렌즈 어쩌고 해도 다른 휴대폰 카메라의 그것과 별 차이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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