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우즈 딸 났네요. 아빠를 쏙 빼닮았네요. 골프는 이제 어떻게? 아 이쁘다~ 2007.06.26

2007. 6. 26. 11:50핫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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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쏙 빼닮은 딸 예뻐 죽겠습니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아빠가 됐다.

우즈는 US오픈에서 1타차로 우승컵을 놓친 아쉬움도 채 가시지 전에 첫 딸을 얻은 기쁨으로 활짝 웃었다.

AP통신 등 미국 언론은 US오픈 최종일 경기가 끝난 지 만 하루가 지난 19일(한국시간) 우즈 아내 엘린이 딸을 낳았다고 보도했다. 이날은 마침 '아버지의 날'이어서 우즈의 기쁨은 더했다.

지난해 이맘때 우즈는 아버지를 잃는 슬픔을 겪었지만 1년 뒤 딸을 얻은 기쁨으로 보상받게 됐다. 딸 이름은 '샘 알렉시스'.

"몇 주 뒤 딸을 보여주겠다"고 약속한 우즈는 "당분간 아내와 딸이 조용히 지내도록 협조를 부탁한다"며 혹시나 불붙을 수 있는 과도한 언론 취재 경쟁을 염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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