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숙범 엄마 거침없이 하이킥에 범이 엄마는 과연 누구? 최화정으로 밝혀져 노출 가정사 밝힐 듯

2007. 6. 25. 10:46방송/드라마

반응형

MBC 인기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민호(김혜성 분)-윤호(정일우 분) 형제네 집에서 살다시피 해 ‘하숙범’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김범의 어머니로 최화정이 출연한다.
범이는 그동안 극중 가족이 할아버지만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과연 범이의 가족은 누구일까”라는 궁금증을 낳아왔다.
일부 누리꾼들은 김범의 이전 출연작 ‘발칙한 여자들’에서 부모로 출연했던 유호정-정웅인 부부가 이혼해 오갈 데 없어진 김범이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민호-윤호네 집에서 살다시피 한다는 재밌는 추측을 하기도 했다.
추측만 무성하던 차 최화정은 ‘거침없이 하이킥’의 김병욱 PD로부터 과거 시트콤 출연 제의를 받았지만 고사한 과거가 있어 이번에 요청을 다시 받고 흔쾌히 출연을 결심해 범이의 어머니 역으로 결정됐다.
최화정이 맡은 범이의 어머니는 고상함과 우아함을 갖춘 인물로 ‘하이킥’ 가족들과 대면하며 여러 에피소드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이로서 그 동안 많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던 인물로 범이가 항상 자신의 집을 두고 민호네 집에 머물었던 그의 가정사가 드러날지 주목된다.
최화정은 이달 말 ‘거침없이 하이킥’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7월초부터 방송으로 만날 수 있다. [데일리서프라이즈 김한나 기자]

▲ 범이엄마로 캐스팅돼 ‘거침없이 하이킥’에 합류하는 최화정 ⓒ 뉴시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