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준호 충격고백 과거가 어땠는줄 아십니까? 쇼바이벌에서 충격고백했습니다.

2007. 6. 24. 18:38연예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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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대표 얼짱 아나운서 한준호가 "과거 노숙한 경험이 있다"고 고백해 충격을 안겨줬습니다.

MBC 신인 양성 프로젝트 '쇼바이벌'에서 이영자와 호흡을 맞추고 있는 한준호 아나운서는 출연진과 함께 한 뒤풀이 자리에서 이같은 고백으로 주변을 놀라게 했습니다.

평소 한 아나운서의 귀공자 이미지를 생각하면 상상조차 할 수 없다는 게 주변의 반응.

한준호 아나운서는 "어려운 집안 형편 때문에 19세 때 자원입대를 했는데, 군제대 후엔 식구들이 뿔뿔이 흩어지고 갈 곳이 없었다"며 "결국 갈 곳이 없어 서울역에서 노숙을 했다"고 애써 웃으며 말을 이었습니다.

한 아나운서는 더 네임, LPG, 에이트(8eight) 등 신인가수 3팀과 함께 가진 저녁식사 자리에서 "아무리 힘들어도 열심히 살면 성공할 수 있다는 걸 배웠다"고 격려했고, 그의 진심 어린 말에 신인가수들 역시 눈물로 감사를 표했다는 후문입니다.

한편, 이 자리에서 MC 이영자는 눈물과 함께 서러웠던 과거사를 털어놔 주변의 눈시울마저 붉히게 했습니다. 한준호 아나운서와 이영자의 진솔한 고백은 23일 오후 5시 40분 MBC '쇼바이벌'에서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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