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중 각성이라는 의학용어를 앞세워 리턴으로 돌아온 외과의사 김명민의 공포영화
수술중 각성! 의학용어의 미묘한 느낌에서 오는 섬뜩함을 담고 있는데.. ▲ 영화 `리턴` 포스터19일 오전 주요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에는 `수술 중 각성(intraoperative awareness)`이라는 의학용어가 상위권에 올랐다. 이 현상을 소재로한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리턴`의 티저예고편이 공개된 데 따른 것이다. 수술 중 각성은 전신 마취를 한 환자가 수술 직전이나 수술 도중에 의식이 깨어나는 상태를 일컫는다. 오는 8월에 개봉하는 영화 `리턴`은 MBC 드라마 `하얀거탑`에서 실력과 욕망을 가진 외과의사 장준혁으로 출연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던 김명민이 다시 한 번 외과의사 류재우 역을 맡아 화제가 되고 있다. `찌는 듯한 무더위 탓인지 오는 8월 개봉될 이색 공포 영화 '리턴'에 대한 기..
2007.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