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인상어 식인악어 구스타브란 악어가 300명을 그냥 잡아먹은 소식
24일 오후 MBC TV '출발! 비디오여행'에서 구스타브를 소재로 한 영화가 소개되자 인터넷에는 식인악어와 식인상어를 찾는 네티즌의 발길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구스타브(Gustave)는 길이 23피트(약 7m)에 몸무게가 1000㎏에 가까운 초대형 식인악어. 서식지는 중부 아프리카의 내륙 국가 부룬디의 탄가니카(Tanganyika) 호수 근처로 300여명의 사람을 잡아먹은 것으로 알려졌다. 구스타브를 소재로 만들어진 영화 ‘프라이머벌’(Primeval)은 미국의 한 방송사 취재팀이 구스타브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부룬디로 가서 벌어진 일을 그렸다. 올 초 미국에서 개봉해 주말 박스오피스 8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이와 함께 식인상어(men-eater shark)도 인기다. 식인상어는 성질이 ..
2007.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