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없이 하이킥 최코디가 인민군 열연에 시청자 기립박수.폭소만발 짱이요.꼭 즐감하시길.
정준하의 매니저로 잘 알려진 일명 ‘최코디’(본명 최종훈)가 MBC 일일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극본 송재정 외/연출 김병욱)에 입성했다. 최코디는 27일 방송된 ‘거침없이 하이킥’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극중 정준하가 주인공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만큼 깜짝 캐스팅된 것으로 보인다. 최코디는 이날 북측 초소를 지키는 북한군으로 열연을 펼쳤다. 유미(박민영 분)를 잊지 못해 힘들어하던 민호(김혜성 분)가 통일전망대에서 “강유미~~유미야~~보고 싶다~~유미야~~~”라고 외치는 소리가 북측까지 들려오자 이를 망원경으로 확인한 뒤 황당해한다는 설정이다. 최코디는 확성기를 들고 “저 미친 종간나 새끼~~강유미가 뉘긴데 여서 찾아?”라고 외치면서 특유의 평안도 사투리를 실감나게 구사해 웃음을 안겨줬다. 이날 ..
2007.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