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 김혜리 싸이코 미저리 망가진 사진 공개. 정준하 불쌍하다.
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 김혜리가 미저리로 거침없이 변신했다. 26일 MBC 일일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이하 ‘하이킥’)에 특별 출연한 김혜리는 극중 증권 애널리스트 준하(정준하 분)의 첫사랑을 가장한 실감나는 스토커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3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은 뇌종양 환자 혜리는 우연히 길에서 첫사랑 준하를 만났다.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은 혜리는 “사실 20년 전부터 오빠를 짝사랑하고 있었다” 며 당시 전하지 못한 편지 한 통을 건네줬다. 그런 혜리가 갑자기 불치병이 기적처럼 완치되면서 상황은 급반전됐다. 혜리는 퇴원기념이라며 준하와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한 뒤 집에 가서 커피 한 잔만 하고 가라고 유혹했다. 혜리의 꼬임에 넘어간 준하는 갑작스럽게 치근덕대는 혜리를 피해 침실로 도망갔..
2007.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