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1:100) 김용만 정답 공개도 안하고 시청자 우롱하나요?
KBS 2TV가 야심차게 기획한 신개념 퀴즈쇼 '1대 100'이 첫방영되자 시청자게시판에서는 품평회가 한창이다. 게다가 이날 마지막 문제의 정답을 밝히지 않고 마치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라는 투로 끝내자 이에 대한 성토도 만만치는 않다. 과거와는 다른 포맷의 이 퀴즈쇼는 1인의 도전자와 100인이 모두 11단계의 문제를 풀게 되는데, 도전자가 답을 맞힐 경우, 오답을 선택한 100의 숫자를 세어 각 단계별마다 정해진 금액을 곱하여 상금이 적립되는 방식. 문제를 맞히지 못한 사람은 100에서 탈락하며 1대 100에서 그 숫자가 줄어 ‘1 VS 남은 100’의 숫자가 되어 대결이 진행되는 이 방식은 네덜란드의 TV 프로그램 제작업체 엔데몰(Endemol)사로부터 포맷을 구입한 것이라고. 이날 김용만의 사회로 진..
2007.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