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스캔들 7회 샤론스톤과 한고은 내기적 본능 사진입니다.

2007. 6. 28. 02:06방송/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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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한고은이 할리우드 섹시스타 샤론스톤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KBS 2TV 수목드라마 ‘경성스캔들’(극본 진수완/연출 한준서)의 열혈 팬들이 영화 ‘원초적 본능’의 포스터를 패러디해 한고은의 얼굴을 합성한 것.
한고은은 ‘경성스캔들’에서 최고급 요릿집 명빈관의 유명 기생 차송주를 열연 중이다. 이전에 극중 송주는 취조를 당할 당시 샤론스톤 못지 않은 섹시한 분위기를 선보였다.
언제나 도도하고 당당한 여인 송주의 성격이 취조를 당하는 와중에도 그대로 나타난 것. 이에 네티즌들은 한고은을 ‘원초적 본능’을 패러디해 ‘내기적 본능’이라는 포복절도할 만한 포스터를 만들었다.
‘내기적 본능’ 포스터 속에서도 한고은의 섹시한 매력은 한껏 발산된다. 아찔한 각선미를 선보이며 도도하게 담배를 들고 있는 한고은-샤론스톤의 매력대결은 좀처럼 판가름 할 수 없을 정도.
특히 네티즌들은 ‘경성스캔들’이 1930년대 일제시대를 배경으로 한 점에 착안해 ‘더 완벽한 음모, 더 치명적 유혹, 더 위험한 본능’이라는 도발적인 카피를 ‘내 쌀 열 섬은 날라가는 거야, 그럼?’이라는 글로 바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7일 방송될 ‘경성스캔들’ 7회에서는 총상을 입은 여경(한지민 분)을 병원으로 옮기며 눈물을 보이는 선우완(강지환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경성스캔들’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뉴스엔 김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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