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가와 도모코 왜 은퇴했나 했더니 마키 세이치로랑 결혼하나?

2007. 6. 27. 14:24연예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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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축구 대표 팀 공격수 마키 세이치로(26, 제프 유나이티드)가 2살 연상의 여배우 기타가와 도모코(28)와 결혼했다.
지난 4월 약혼한 뒤 현재 동거중인 마키 시이치로와 기타가와 도모코가 혼인신고서를 제출했다고 일본 산케이 스포츠는 27일 보도했다.
기타가와 도모코는 일본 인기드라마 ‘사토라레’에 출연했고 지난해 영화촬영을 마지막으로 연예계는 은퇴한 상태다.
2003년부터 제프 유나이티드서 활약하고 있는 마키 세이치로는 2005년 국내에서 열렸던 제2회 동아시아선수권에서 처음 일본 대표팀에 발탁된 뒤 지난해 독일 월드컵을 포함해 20차례의 A매치에서 4골을 기록했다.
184cm의 장신을 자랑하며 헤딩과 포스트 플레이에 능한 것으로 알려진 마키는 고등학교 시절 아이스하키 선수로 일본 동계체전까지 나갔던 전력을 가지고 있다.
마키는 팀 홈페이지에 “스스로 지켜야 할 많은 일들이 생겼다”며 “지금까지 한 것 이상으로 축구와 가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과 다짐을 밝혔다. [데일리서프라이즈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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