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죽은소녀 사진 공개합니다. 경찰에게 맞아죽은소녀 아이 사진 공개

2007. 6. 29. 22:21핫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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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게가 아니라 노숙자에게 맞아죽은 아이입니다

경찰이 '맞아 죽은 소녀' 사진 공개한 이유

지난달 노숙자들에게 폭행 당해 숨진 10대 소녀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경찰이 사체사진을 노출해 공개수배에 나섰다.
수원 남부경찰서는 지난 24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팀과 함께 포털사이트 다음의 네티즌청원 코너에 숨진 소녀의 신원 등을 제보받는다고 글을 올렸다.
사진 속의 이 소녀는 지난달 14일 오전 5시30분쯤 경기도 수원시 매교동 수원고등학교 매점 계단 옆에서 성인 노숙자들에 의해 폭행당한 후 숨진 채 발견됐다.
소녀는 키 171cm, 몸무게 60kg로 15∼18세로 추정되며, 발견 당시 검은 단발머리에 노란색 티셔츠, 청바지 등을 입고 사망당일 수원역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됐다.

수원 남부경찰서가 공개한 사진

일반적으로 사체사진은 노출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나 경찰이 이처럼 공개적인 방법을 동원하게 된 데는 이유가 있다. 숨진 소녀에게서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소지품이 전혀 없었고, 전과기록이 없는 미성년자로 지문조회가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경찰이 이 사진을 공개한 지 6일째인 29일 현재 6,000명에 가까운 네티즌들이 서명에 동참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네티즌들은 "반드시 가족을 찾기 바란다", "어린 소녀의 모습이 너무 슬프다"는 반응이다

집단폭행으로 사망한 소녀 신원 확인위해 지난달 숨진 10대 소녀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경찰이 이례적인 방법으로 공개수배에 나섰다. 수원 남부경찰서는 지난 24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팀과 함께 포털사이트 다음의 네티즌청원 코너에 숨진 소녀의 신원 등을 제보받는다고 글을 올렸다. 경찰에 따르면 이 소녀는 지난달 14일 오전 5시30분쯤 경기도 수원시 매교동 수원고등학교 매점 계단 옆에서 성인 노숙자들에 의해 폭행당한 후 숨진 채 발견됐다. 소녀는 키 171cm, 몸무게 60kg로 15∼18세로 추정되며, 발견 당시 검은 단발머리에 노란색 티셔츠, 청바지 등을 입고 사망당일 수원역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됐다. 경찰이 이처럼 공개적인 방법을 동원하게 된 이유는 숨진 소녀에게서 신원을 알 수 있는 소지품이 전혀 없었고, 전과기록이 없는 미성년자로 지문조회가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특히 소녀의 신원과 가족을 찾기위해 경찰은 발견 당시 소녀가 입고있던 옷가지 이외에 이례적으로 사체 사진까지 공개하면서 네티즌들의 도움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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