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탑 드라마 아이엠샘 찍는다는데 잘 될지 의문이다 솔직히..

2007. 6. 27. 17:34연예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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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그룹 빅뱅의 탑(TOP)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아이엠샘’(극본 이진매/연출 김정규)에서 명문고 짱으로 분한다.
탑은 ‘아이 엠 샘’에서 여주인공 은별(박민영 분)을 좋아하는 명문고 짱 채무신을 연기한다.
평소 연기에 대한 꿈이 있던 탑은 캐스팅 최종 소식을 전해듣고는 “이런 기회가 주어져 기쁘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탑의 측근은 26일 뉴스엔과의 전화통화에서 “탑이 음반 작업과 외국어 공부 등의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쪼개 하루에 3시간 이상씩 연기 수업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 엠 샘’에서 탑이 맡을 채무신은 인근 학교에까지 이름이 알려진 전설의 명문고 짱으로 술독에 빠져지낸 아버지 때문에 가정의 따뜻함보다 폭력을 먼저 배우고 자란 인물이다.
폭력적인 아버지를 보고 자랐지만 술은 입에도 안대고 가족도 연애도 싫어한다. 그러나 곤경에 처한 은별을 보고 도와주다 특이한 은별에게 마음이 기울어 버린다.
무신은 좋아하는 은별의 마음이 다른 사람에게 가 있는 것을 알고 질투하기도 하지만 자신에게 더 큰 사랑을 주는 사강의 마음을 이해하려고 노력도 할 줄 아는 따뜻한 남자다.
탑의 연기 데뷔가 기대되는 ‘아이 엠 샘’은 KBS 2TV ‘한성별곡-正’의 후속으로 8월 6일 첫방송된다. [뉴스엔 김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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