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민 댓글 이렇게 웃기게 작성하고 진짜 재치만점~

2007. 6. 27. 12:51연예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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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의 우승민(왼쪽부터 3번째).

우승민 어록에 이어 이번엔 '댓글 모음'까지 인기 폭발이다.
최근 인터넷엔 '올밴' 우승민이 자기 미니홈피에 단 재미난 댓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MBC '황금어장'의 '무릎팍도사' 코너에서 우승민이 보여준 4차원의 대사는 어록으로까지 탄생했을 정도. 출연진이 최악의 악플에 대해 얘기하자 "그 악플러? 저일 수도 있습니다", 유세윤이 악플과 관련 "욕먹으면 오래 산다"고 하자 "맞아서 죽으면 어떻게 합니까?" 이러는 식이다.
한 네티즌이 종합해 인터넷에 올린 우승민의 센스 댓글 몇가지.
"오빠..오빤 태어나서 처음으로 아저씨란 소리 들었을 때 기분이 어땠어요? 대처방법은?"(네티즌) "쳐 패면 됩니다"(우승민) "심심한데 할 일 좀 주세요"(네티즌) "공부"(우승민) "저 20일 뒤에 간호사 국가고시 치거든요. 힘 좀 주셔요"(네티즌) "간호사???? 오 꼭 합격해가 궁디에 주사 좀 한방"(우승민)
"오빠 목소리 제 스타일이에요"(네티즌) "목소리만 택배로 좀 보내드리까요?"(우승민) "엇~ 그러고보니 어제랑 스킨이 다르네요..어제 스킨이 귀여우시던데"(네티즌) "어 그거 어찌 하는겁니까? 카드 뭐 사야 됩니까?"(우승민)
이중 네티즌들의 가장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 댓글은 이것이다. "행님아, 행님 앨범은 어떻게 구해야 합니까..찾아도 찾아도 품절뿐이네요."(네티즌) "좋은 엠피삼 놔두고 왜 앨범을?"(우승민)
우승민의 솔직한 애드리브 필담에 시청자는 물론 네티즌까지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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