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식(개그맨) 죽을뻔한 사건 악어 순직 사건의 실체 실시간 검색어 1위.

2007. 6. 27. 10:11연예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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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용식 죽을뻔 했었군요. 실시간에 올라온 이유가 혹시.

‘이용식 악어 순직 사건’
개그맨 이용식이 4일 방송되는 KBS 2TV ‘남희석 최은경의 여유만만’ 녹화장에서 과거 살아있는 악어를 깔고 앉아 죽게 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용식은 “지방으로 공연을 가 공연 순서를 기다리다 대기실로 향했다. 어두컴컴했던 대기실로 들어가 의자에 앉아 기다리고 있었는데 한참을 앉아 있다 의자에 이상이 있음을 느끼고 아래로 내려다보니 악어를 깔고 앉아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전 순서인 ‘악어쇼’를 위해 공수해 온 악어가 분장실에 있었던 것을 꿈에도 몰랐던 것. 이용식은 “의자인 줄 알고 악어 위에 앉아있었던 것이었다”고 말했다.
본의 아니게 이용식의 몸무게를 고스란히 감당했던 악어는 그 일로 숨졌다고. 사인은 바이러스에 의한 오장육부의 감염! 그 악어는 후에 가방이 됐다고 한다.
그 날 공연을 하지 못한 악어 대신 이용식은 모든 공연을 마쳤다고 밝혀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뉴스엔 이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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