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코 미수다 한국외대 재학 중 성희롱 교수 실명과 사진 공개 2007.06.26

2007. 6. 26. 13:28방송/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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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KBS 2TV '미녀들의 수다(이하 미수다)'에서 한국외대에 재학 중인 일본인 패널 사가와 준코가 "점수를 줄 테니 잠을 같이 자자는 전화를 받았다"고 말해 그 파장이 일파만파로 퍼지고 있다.
준코는 이날 '나는 한국에서 성희롱을 당한 경험이 있다'는 주제로 토론을 하던 중 "대학교 1학년 때 수업에 몇 번 빠졌는데 해당 과목 교수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며 "'일본인은 한국 여자보다 남자랑 잘 잔다며?'라고 운을 뗀 교수가 '나랑 같이 자면 수업에 출석을 하지 않아도 점수를 주겠다'고 말해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방송이 나간 뒤 주요 포털사이트와 커뮤니티 게시판 등에는 사실 확인 여부를 묻는 네티즌의 질문과 "준코 말이 사실이라면 정말 부끄러운 짓이다" "준코 대학의 교수 실명을 공개해 망신을 줘야 한다" "한국 이미지에 먹칠을 했다"는 등 분노의 댓글이 줄을 잇고 있다.

2007.06.26 [외부자료:KBS홈페이지다운]

사와카 준코(작게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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