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화정 하이킥 범이 엄마로 출연 웃겨죽겠네요. 하숙범의 실체 밝혀지는 날.

2007. 6. 25. 17:12방송/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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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겸 방송인 최화정이 MBC 일일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 특별 출연한다.
극중 맡은 배역은 하숙범 범이의 엄마. 민호(김혜성 분)-윤호(정일우 분) 형제의 가족들과 대면하는 장면으로 출연 신고식을 치른다.
특히 최화정의 이번 출연은 ‘하숙범’ 범이의 정체가 밝혀질 수 있는 대목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거침없이 하이킥’ 등장인물 소개란에 따르면 범이는 민호 할아버지인 순재(이순재 분)의 친구의 손자다. 극 초반 제 집 놔두고 민호의 집에서 살다시피 해 ‘하숙범’이라는 별칭이 붙었지만 정작 그에 대해 알려진 부분은 거의 없다.
일부 네티즌들은 김범의 이전 출연작 ‘발칙한 여자들’에서 부모로 출연했던 유호정-정웅인 부부가 이혼해 오갈 데 없어진 김범이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민호-윤호네 집에서 살다시피 한다는 추측한 바 있지만 실제 어머니가 따로 있었던 셈이다.
7월 종영을 앞두고 막바지에 접어든 ‘거침없이 하이킥’의 숨겨진 비밀이 하나하나 벗겨질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최화정의 출연분은 7월 초 방송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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