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kg 여자 식신 160kg 식신과의 대결에서 이기다니 미국이 인정. 12분 만에 핫도그 26개 먹어치우다.

2007. 6. 25. 21:40핫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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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kg 이면 엄청 말랐을텐데 정준하는 저리가라네요.

미국 버지니아 노포크서 지난 토요일 열린 먹기 대회에서 새로운 강자가 탄생했다.

중국에서 이주한 줄리엣 리(41)가 12분 동안 핫도그 26개를 먹어 치워,

7월 4일 뉴욕에서 열린 국제 대회에 참가할 자격을 획득한 것.

줄리엣 리의 체중은 48kg에 불과하며 대회 참가자 중 유일한 여성이다. 그

녀의 양쪽 옆에 160kg이 넘는 남성 두 명이 경쟁을 벌였으나, 줄리엣 리를 이겨내지는 못했다.

최근 같은 대회 예선에서 한 미국인이 12분 만에 핫도그 59개 반을 먹어치워 세계 기록을 수립한 바 있는데

이에 비하면 줄리엣 리의 기록은 아직은 초라한 수준.

줄리엣 리는 중국에 살던 시절 배를 많이 곯았다면서 그런 기억 때문에 음식만 있다면 많이 먹게 된다고 말했다.

어린시절 배고픔때문에 많이 먹기 대회에서 우승했다니..좀 안쓰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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