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벤와 말고 불쌍하게 죽은 프로레슬러들 빅보스맨,오웬하트, 요코주나, 에디 게레로 등 11명 더 죽었습니다.
몸이 재산인 프로레슬러들. 상대의 기술을 온 몸으로 받아내야 하는 만큼 고통도 크고 그에 따른 진통제의 유혹도 뿌리치기 힘들다. 실제 레슬러들의 사망원인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게 바로 진통제 남용이다. 이외에도 대부분 불의의 사고로 갑작스럽게 팬들의 곁을 떠나 많은 충격을 주었다. 앙드레 더 자이언트 (1993년 사망) 211㎝에 204㎏의 압도적인 덩치와 카리스마로 WWE 최고의 부흥기를 이끌었던 악역 레슬러. 특히 헐크호건과 치룬 레슬매니아3는 역대 최다 관중을 기록했으며 그 기록은 현재까지도 깨지지 않고 있다. 이미 자신이 거인병에 걸렸음을 알고 있었던 앙드레는 굉장히 낙천적인 성격으로 인생을 즐기며 살았다고 전해진다. 그리고 결국 1993년 1월 29일에 거인병으로 눈을 감게 된다. 오웬 하..
2007.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