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주의 받았습니다. 이영애 출연했을 당시에 좀 너무했네요.

무한도전 주의 받았습니다. 이영애 출연했을 당시에 좀 너무했네요.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연출 김태호)이 23일 방송에서 간접광고의 소지로 방송위원회로부터 주의 조치를 받은 지난 5월5일 방송분과 관련해 자막을 내보냈다.
‘무한도전’은 지난 5월5일 방송에서 이영애와 유재석의 동반 광고 출연 제작 현장을 장시간 공개한 것은 물론 동 광고 대사와 동일한 대사를 여과 없이 방송했다는 이유로 방송위원회로부터 주의 조치를 받았다.
동 프로그램 종료 직후 편성된 ‘신한금융 광고’ 역시 방송위원회로부터 주의 조치를 받은 바 있다.
이와 관련 ‘무한도전’은 이날 방송 말미에 “지난 5월5일 방송분 ‘무한도전’과 ‘신한금융광고’에서 방송심의규정 제 47조(간접광고) 제2항과 제57조(방송광고의 제한) 제3항을 위반한 내용을 방송하여 방송위원회로부터 각각 ‘주의’ 조치를 받았습니다”라는 내용의 자막을 내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