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타 역시 한국의 에미넴 답네요. 10년만에 새 앨범 내고 바로 떴습니다.

2007. 6. 26. 20:01연예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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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에미넴'으로 불리는 가수 요타가 활동 10년 만에 싱글앨범을 내고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요타는 지난 10년 동안 작곡과와 프로듀서로 활동해오다 지난 26일 첫 싱글앨범 '에너지 세이빙 포지션'을 발표했다.

요타는 그동안 음악 사이트 '밀림'에서 몇 곡의 노래를 선보였고 힙합 마니아층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가수 싸이, 버블시스터즈, 레이제이 등이 인정하는 실력파 뮤지션으로 알려져있다.

한 음악 관계자는 "요타는 마치 에미넴을 연상케 하는 독특하고 스타일리시한 음색의 랩과 음악적 깊이를 가지고 있다"며 "지난 10년 동안의 지속적인 음악활동이 이제 가수로 첫출발하는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발표된 싱글앨범엔 어쩔 수 없이 이별해야 하는 연인의 마음을 즐거운 분위기로 전환한 타이틀곡 '너를 위해서', 익명게시판에 누군가 올린 이별이야기를 읽고 공감하는 내용을 담은 '익명게시판', 가사로 상황을 묘사하는 느낌이 뛰어난 '잘 자니 Honey?' 3곡이 수록돼 있다.

요타는 전곡을 작사, 작곡, 프로듀싱했다. 타이틀곡 '너를 위해서'는 여성그룹 블랙티의 랑쇼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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