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우 병역특례 복무중 마술공연으로 딱걸린 사연

2007. 6. 20. 15:18연예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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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대 마술사` 최현우, 병역특례 비리

사진출처 : SBS 드라마 '매직' 방송 캡쳐
신세대 마술사 최현우가 병역특례 업체에서 부실 복무를 한 사실이 드러났다.

해럴드 생생뉴스는 "'병역특례' 비리를 수사 중인 서울 동부지검 형사6부(김회재 부장검사)는 20일 유명 마술사 최현우(28)씨가 병역특례 업체에서 부실 복무한 사실을 확인하고 병무청에 편입취소를 통보할 방침이다"라고 보도했다.

한명관 차장검사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최현우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4월까지 편입해 근무한 병역특례 업체 F사에 대해 조사한 결과 최현우가 출근을 하지 않은 채로 세계마술대회 참석준비를 위해 마술 공연 등을 한 혐의를 확인했다"면서 병무청에 병역특례요원 취소 통보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현우는 지난 2002년 'CLOSE-UP MAGIC'대회에서 1위에 입상하면서 유명세를 타기시작하여 귀여운 얼굴과 현란한 쇼맨십으로 인기를 얻어 SBS 드라마 '매직'에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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