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신부 이영아의 신들린연기에 운군일PD는 극찬을 아끼지 않고.최고조의 인기예상..
SBS 새 주말드라마 ‘황금 신부’(극본 박현주/ 연출 운군일 백수찬)의 연출 운군일 PD가 이영아의 연기에 만족을 표시했다. 운군일 SBS 드라마 국장은 베트남 로케 촬영 중 있었던 일화를 공개하며 이영아의 연기 열정을 칭찬했다. “베트남 강가에서 촬영할 때다. ‘난 한국 사람 싫어’라고 말하며 이영아가 주저 앉아 우는 장면이 있었다. 40도가 넘는 고열과 습한 기후 때문에 가만히 있어도 숨이 턱턱 막혔다”며 당시 촬영 상황을 설명한 운 국장은 “내가 ‘컷’을 외쳤고 보통 이런 경우 배우들도 곧 중단하는데 이영아는 얼마나 몰입 했는지 20분 동안 그 자리에서 계속 울고 있더라”며 23살 배우로는 믿겨지지 않는다고 했다. 운 국장은 이영아를 한 마디로 “가짜를 연기하지 않는 진짜 들꽃 같은 배우”라고 칭..
2007.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