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란 자퇴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사연.. 대한민국 역도계는 어떻게 되는가?
장미란 자퇴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사연.. 대한민국 역도계는 어떻게 되는가? 세계 최강의 역도 스타인 장미란(24. 고양시청)이 금년초 눈물을 머금도 고려대학교를 중퇴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그런데 장미란이 중퇴를 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대한체육회의 선수등록 규정과 주위의 압력 때문이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팬과 누리꾼들이 체육계에 원망의 눈초리까지 보내고 있다. 장미란의 고대 중퇴 사연의 진상은 이렇다. 장미란은 지난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따면서 특수재능보유자 전형 체육특기자로 고려대 체육학과에 입학했다. 대학교수의 꿈을 꾸고 있는 장미란은 고된 운동과 학업을 겸하면서 특유의 뚝심으로 어느 하나 소홀히 하지 않고 생활해 왔다. 그런데 장미란 일생의 위기가 왔..
2007.06.27